진해구 천자봉에서 바라보는 창원만 풍경 창원시가 통합시가 된 후 지역의 갈등만 더 커지고 바뀐 것은 거의 없다. 그 중에 바다의 이름은 이제 바꿀 때가 되었다는 것을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天子峰(천자봉)에 앉아 생각해 본다.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1592년 조선시대에는 창원시 앞 바다의 이름이 지금과 달랐다. 물론 행정.. 일상의 기록들/섬 여행과 낚시 2015.09.30
양화리 법천사지부도군은 잊혀진 역사의 흔적 무량사를 나와 법천사지로 가는 길은 다시 양화 경로당으로 되돌아 나와야 한다. 양화경로당 뒤쪽엔 커다란 느티나무가 이 마을의 당산목으로 옆에는 돌로 쌓은 조산도 있다. 무량산에서 흘러오는 계곡을 따라 차동차가 갈 수 있는 곳까지 올라가면 요즘 새로 지은 집 앞에 3/2쯤 땅속에 파묻힌 부도가.. 역사의 기록/문화재 여행 2011.05.20
봉림동 옛 마을에 있는 이상한 탑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휴먼시아 아파트 공사장에서 나는 기분 나쁜 소음을 들으며 계속 올라가면 봉림동 옛 마을 몇 채가 남아있습니다. 이곳은 휴먼시아 아파트부지에 편입되지 않아 앞으로 어떤 모습이 될지는 몰라도 어쩌면 창원시 분지에서 마지막 남은 시골 풍경의 마을일 것입니.. 일상의 기록들/생각하다 201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