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부사 곽홍지 만시 挽郭昌原 弘址 창원부사 곽홍지 만시 舊識凋零盡 옛날 알던 사람이 다 떨어져 없어지더니 今君又九京 이제 그대가 또 저승으로 갔다하네 半年供末宦 반년 동안 마지막의 관직을 이바지하여 數字入銘旌 두어 글자 명정에 썼네. 得失塵中幻 얻고 잃은 것은 티끌 속의 환상이요 悲觀夢裏驚 .. 역사의 기록/책과 기록 201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