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2

엉터리 칠갑인 우리말에 대한 견해

훈민정음 또는 한글로 불리는 우리말을 사용하고 있는 현재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우리말이 정확히 정립되지 않아 용어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자어와 외래어를 분간하지 못해 우리말인냥 사용하는 예도 있다. 대표적 단어가 국민(國民)이라는 단어 인데 이 말은 황국시민(皇國臣民:왜국왕의 신하되는 백성)의 줄임말로 일제강점기 때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식민교육을 위해 만든 일본식 한자인 조어(造語)이다. 이에 버금가는 단어로는 국어(國語: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어를 국어라 표기함) 역시 일제가 민족정신 말살을 위해 만든 일본식 한자인 조어이다. 포털 사이트(portal site)에서 ‘우리말’로 검색을 하면 우리말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우리나라 사람이 사용하는 우리 고유의..

국호 大韓民國과 국민이란 용어 정리

우리나라의 국호를 대한민국이라 칭한다. 한자로는 大(큰 대), 韓(나라이름 한, 고조선 때 군장의 칭호, 삼한), 民(백성 민), 國(나라 국)이라 쓴다. ‘民國’이란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의 의사에 따라 직접 또는 간접으로 정치가 운용되는 국가’란 뜻이다. 그러면 ‘大韓’은 어떤 뜻이며, 어떻게 생겼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朝鮮을 거부한 고종에 의해 국호를 大韓帝國으로 바꾸었으나, 대한제국은 일제에 의해 멸망한다. 2차대전 후 일제에게는 해방되지만 미국의 점령 하에서 미군정에 의해 모양만 民國인 또 다른 매국노 집단으로 변하면서 국호를 대한제국의 연장선상이라는 뜻으로 ‘大韓民國’이라 명명했다. 고종이 사용한 大韓은 어디에서 연유하는가를 살펴보니 바로 三韓이란 뜻이다. 삼한이란 ‘馬韓’, ‘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