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풀은 지구에 1속 2종류가 있는데 1종이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으며, 유독성 식물로 뿌리의 즙을 “승독초(蠅毒草)”라 하여 종이에 발라 파리를 잡는데 사용한다하여 파리풀이라 불리며, 전초를 찧어서 옴, 벌레물린데 등에 붙이면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산지의 습한 나무 그늘에서 자라고 입술 모양의 작은 자주색 꽃(5mm)이 긴 꽃줄기를 따라 핀다.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는 못하지만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한번쯤은 찍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파리풀과의 여러해살이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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