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수 56

달성군 현풍읍 솔례 보호수 느티나무와 회화나무

달성군 현풍읍 지리 1371-10는 솔례마을 입구로 약 200평 정도의 공원인데 중앙에는 육각 정자가 있고 우측에 보호수 2그루가 있다. 촤측에는 포산곽씨 화수회 일원회가 1999년에 세운 『운경 곽예순박사 행적비 雲耕 郭禮淳博士 行績碑』가 있다. 이곳은 해발 28m이고, 좌표는 위도 35°39'58"N 경도 128°25'45"E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1982.10.29.일에 보호수로 지정한 『고유번호 8-5』인 느티나무의 제원을 살펴보니 나이 400년, 높이 17m, 나무둘레 537cm로 기록하고 있으며 달성군 현풍읍 대리 603-7에 위치하며, 관리는 공원녹지과와 현풍읍 대1리 이장이라 적어 두었다. 전해 오는 이야기를 기록해 두었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임진왜란 의병장 곽재우 장군을 비롯해 ..

달천계곡 오토캠핑장 이용과 산포된 비지정문화재 답사

우리 마을 인근에서 여름휴가를 알차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하늘이 무너지지 않도록 받치고 있다는 창원의 명산으로 명성황후가 3일간 기도를 올린 곳이기도 한 천주산[天柱山, 638.8m]과 “달천계곡 오토캠핑장”이 떠올랐다. 천주산 정상에는 매년 4월이면 ‘진달래 축제’가 열려 아름다움을 즐기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달천계곡은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문신인 허목[許穆,1595~1682]의 유허비와 계곡의 바위에 그가 새겼다는 해서체의 ‘달천동(達川洞)’ 글씨가 있다. 화강암으로 만든 비석의 정면에는 「문정공미수허선생유지(文政公眉叟許先生遺址)」라 새겼고 뒷면에는 「무인 시월 일달천계(戊寅 十月 日 達川契)」라 새긴 것으로 보아 1938년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크기는 앞면의 폭이 50cm,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