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그리고 기록/사진 배우기 90

창원시 웅천 합계의 일출

두 가지의 목적을 가지고 새해 일출 장소를 정했다. 첫째는 창원의 명소를 찾아 만들어 보는 것이고 둘째는 웅천 합계마을에서 거제의 장목면 구영리가 보이는가 하는 것이다. 사진의 구도는 음지도의 솔라타워의 꼭대기에 해를 넣는 것이 었는데 위치가 맞지 않아 실패 했다. 그리고 합계에서 구영등성이 있는 구영리를 보려면 바다 가운데 있는 초리도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데 오직 보이는 곳은 초리도가 낮아지는 부분을 통해서 가능하다. 그런데 새해 계묘년 첫날은 운무 때문에 보이지 않았다. 둘다 실패했다. 캐논 5D 팬탁스 K10D

불모산에서 본 대마도

불모산에서 본 가덕 눌차도 넘어의 대마도 모습 웅천의 바닷가에서 가끔은 대마도의 가장 높은 지역은 흐릿한 해무 넘어로 본적이 있지만 오늘처럼 대마도 전체 모습을 보기는 처음이다. 언젠가는 찾아야할 우리땅 대마도는 임진왜란의 전초기지였고 앞으로도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할 때 사용할 교두보이다. 대마도와 가덕도 사이의 점 두개로 보이는 북형제도는 우리나라 영토이다.

유채꽃 만개한 밀양강과 다양한 사람 얼굴

더 넓은 밀양강 둔치에는 유채꽃이 만개하여 벌과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휘돌아 지나는 밀양강을 볼 때마다 밀양시는 아름다운 도시이고 공장이 없기 때문에 공기도 좋아 사람이 살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밀양강변 유채꽃을 배경으로 제 사진도 남겨 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