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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수운집(德隱晬韻集)

《덕은수운집(德隱晬韻集)》은 괴산군 괴산읍(명덕촌)에 살았던 덕은(德隱) 최상호(崔相浩)의 시문을 모아 1952년에 연활자본으로 간행되었으며, 노루지 접장에 오침안정법(五針眼訂法)으로 엮은 순 한문으로 된 세로글씨의 책이다.권두에 갑조자서(甲朝自序)>, 자서(自序)>, 김순기(金舜基)의 덕은최군상호수서(德隱崔君相浩壽序)>를 붙이고, 조병옥(趙秉玉)의 수시서(壽詩序)>, 동겸(東謙)의 덕은선생수첩서(德隱先生壽帖序)>, 장영환(張永煥)의 수서(壽序)>, 이우용(李愚容)의 수시서(壽詩序)>, 신헌우(申獻雨)의 수서(壽序)>, 박정홍(朴政弘)의 덕은수서(德隱壽序)>를 넣은 후 시문을 실었다.이 책은 중고 거래 ‘당근’에서 8월 25일에 경기도 평택시에 사는 판매자로부터 18,930원에 구입했다. 책의 크기는 가..

배풍등

우리나라 원산인 배풍등은 전라남도(지리산), 전라북도(덕유산), 경상남도, 경상북도, 울릉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다도해와 일본, 대만, 인도차이나 등에 분포한다.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바위지대에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샘털이 많다. 줄기는 길이 3m까지 자라며, 끝이 덩굴처럼 되고 밑부분은 월동한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3~8cm, 폭 2~4cm이다. 잎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1~2쌍의 조각으로 갈라진다. 꽃은 7~8월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흰색이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고 9~10월에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경기도 이남에 자생하며, 국외로는 타이완, 인도, 일본, ..

실새삼-토사자(菟絲子)

우리나라 원산인 실새삼은 전남, 경남, 강원, 경기, 평북, 함남에 야생하며, 일본 오키나와, 대만, 중국,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에 분포한다. 생약명으로 토사자(菟絲子)라 하며, 주로 식물에 달라붙어 영양분을 빨아먹고 사는 한해살이 기생식물이며, 콩과 식물에 기생한다. 세포 내에 광합성을 수행하는 엽록체가 없어 식물체가 노란색을 띤다. 뿌리는 싹이 틀 때는 있지만 다른 식물에 붙으면 없어진다. 줄기는 0.3~0.4mm 정도로 매우 가늘며 덩굴지어 다른 풀과 나무에 붙는데 길이 50cm쯤이다. 잎은 비늘 같으며 삼각형 난형이고 어긋난다. 꽃은 7~8월경에 피는데 가지에 몇 개씩 모여 달리며 흰색이다. 꽃부리는 짧은 종 모양이며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안쪽에 2갈래로 갈라진 비늘조각이 있다. 수술은 5..

물레나물

우리나라 원산인 물레나물은 전국 각지 햇빛이 드는 산지의 숲 가장자리나 풀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일본, 동부아시아, 오대, 알타이 등지에 분포한다.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기도 하고, 높이 50~120cm다. 잎은 마주나며, 피침형, 길이 5~10cm, 폭 1~3cm다. 잎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으로 되어 줄기를 감싼다. 꽃은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취산꽃차례에 피며, 노란색, 지름 4~6cm다. 꽃자루는 1~3cm다. 꽃받침은 5장, 길이 1cm쯤, 크기가 서로 다르다. 꽃잎은 낫 모양의 넓은 난형, 길이 2.5~3.0cm다. 수술은 많으며, 보통 5개의 뭉치로 된다. 암술대는 가운데 부분까지 5갈래로 갈라지지만 변이가 있다. 열매는 삭과이며, 난형, 길이 12~18mm다. 우리나..

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341

제 15편 위령공(衛靈公)34子曰 民之於仁也(자왈 민지어인야)에 甚於水火(심어수화)하니 선생이 말하길 백성의 인에 대한 관계[필요성]는 물과 불보다 더욱 중요하다.水火(수화)는 吾見蹈而死者矣(오견도이사자의)어니와 나는 물이나 불에 뛰어들었다가 죽은 사람은 보았으나 未見蹈仁而死者也(미견도인이사자야)로라아직까지 인을 실천하다가 죽은 사람은 보지 못하였다.

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339

제 15편 위령공(衛靈公)32子曰 知及之(자왈 지급지)라도 仁不能守之(인불능수지)면 선생이 말하길 지혜가 거기에 미쳤다 하더라도 인으로 그것을 지키지 못하면 雖得之(수득지)나 必失之(필실지)니라비록 얻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잃어버리고 말 것이다.知及之(지급지)하며 仁能守之(인능수지)라도 지혜가 거기에 미치고 인으로 그것을 지킬 수 있다 하더라도 不莊以涖之(불장이리지)면 則民不敬(칙민불경)이니라장중한 태도로 백성을 대하지 않으면 사람이 존경하지 않을 것이다.知及之(지급지)하며 仁能守之(인능수지)하며 지혜가 거기에 미치고 인으로 그것을 지킬 수 있고 莊以涖之(장이리지)라도 動之不以禮(동지불이례)면 장중한 태도로 백성을 대하더라도 백성을 예로써 움직이지 않는다면 未善也(미선야)니라잘 되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