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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394

제18편 미자(微子)06長沮桀溺(장저걸닉)이 耦而耕(우이경)이러니 잔저와 걸닉이 함께 밭을 갈고 있었다.孔子過之(공자과지)하실새 使子路(사자로)로 問津焉(문진언)한대 공자께서 지나가다가 자로를 시켜 나룻터 가는 길을 물었다.長沮曰 夫執輿者(장저왈 부집여자)는 爲誰(위수)오 장저가 말하길 “고삐를 잡은 자는 누구입니까?”라고 하자子路曰 爲孔丘(자로왈 위공구)시니라 자로가 말하길 “공구(孔丘) 이십니다.”라고 하였다.曰是 魯孔丘與(왈시 노공구여)아 말하기를 “노나라의 공구입니까?”라고 하자曰 是也(왈 시야)시니라 曰 是知津矣(왈 시지진의)니라말하길 “그렇습니다.”라고 하였다. 말하기를 “그렇다면 나루터를 아실 거요”라고 하였다.問於桀溺(문어걸닉)한대 桀溺(걸닉)이 曰 子(왈 자)는 爲誰(위수)오 걸닉에게 묻..

돌동부

우리나라원산인 돌동부는 돌팥이라고도 하며, 전라 남도 진도, 경남, 제주특별자치도에 난다. 남부지방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덩굴지며, 길이 300cm에 이르고, 밑을 향한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3개의 작은 잎으로 된 겹잎이다. 꽃은 8~9월에 자주색, 보라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갈색 털이 있으며, 갈래조각은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협과, 씨가 10~18개 들어 있다. 피자식물문(Angiospermae),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장미군(Rosids), 콩목(Fabales), 콩과(Fabaceae), 동부속(Vigna). 돌동부의 학명은 Vigna vexillata (L.) A.Rich. var. tsusimensis Matsum..

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393-제18편 미자(微子)05

제18편 미자(微子)05楚狂接輿(초광접여)가 초나라의 광인 접여가 歌而過孔子曰 鳳兮鳳兮(가이과공자왈 봉혜봉혜)여 공자의 곁을 지나가면서 노래하기를 봉황새여 봉황새여 何德之衰(하덕지쇠)오 往者(왕자)는 不可諫(불가간)이어니와 어찌 덕이 그렇게 쇠했는가. 지난 일은 간할 수 없으나 來者(래자)는 猶可追(유가추)니 已而已而(이이이이)어다 닥쳐올 일은 그래도 따라갈 수 있노라. 그만두라 그만두라今之從政者 殆而(금지종정자 태이)니라 지금 세상 벼슬하기가 위태롭도다. 孔子下(공자하)하사 欲與之言(욕여지언)이러시니 공자께서 내려가 함께 말하고자 하나趨而辟之(추이벽지)하니 不得與之言(부득여지언)하시다빨리 피하여서 말을 나누지 못하였다.

꼭두서니

꼭두서니는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산지나 들판과 숲가에 서식하는 여러해살이 덩굴풀로 길이는 1m 정도이고 주황색의 살찐 뿌리를 가지고 있는 약용식물이다. 생약명으로 천초근. 토단삼土丹參, 지소목地蘇木, 천근이라고도 한다. 아버지는 겨울이 되면 이 꼭두서니 뿌리를 캐 말려 약초 상인에 팔아 우리 형제의 학비를 마련했던 귀중한 추억의 식물이기도 하다. 원줄기는 네모지고, 능선에 밑을 향한 짧은 가시가 있다. 뿌리는 공기에 노출되면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이 된다. 잎은 4개씩 돌려나며, 2개는 정상적인 잎이고, 2개는 턱잎이다. 잎자루와 뒷면 맥 위 및 가장자리에 잔가시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연한 노란색으로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 지름은 3.5∼4mm이다. 꽃부리는 심장 모..

꼬리풀

우리나라 원산이며 전국 각처에 분포하는 꼬리풀은 가는잎꼬리풀,세엽파파납(細葉婆婆納) 등으로 불린다.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짧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80cm, 가지가 거의 갈라지지 않고, 위로 굽은 잔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 피침형 또는 좁은 난형으로 길이 4~8cm, 폭 5~8mm, 끝은 뾰족하고, 밑은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되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8~10월에 피며, 줄기 끝에서 길이 10~30cm의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1~3.5mm이다. 꽃받침은 4갈래로 깊게 갈라져서 거의 수평으로 퍼진다. 꽃부리는 남색 또는 연한 보라색이고,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러시아 극동, 동시베리..

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391

제18편 미자(微子)03齊景公(제경공)이 제나라의 경공이待孔子曰 若季氏則吾不能(대공자왈 약계씨칙오불능)이어니와 공자의 대우에 대하여 말하기를 “계씨와 같이 대우할 수는 없으나以季孟之間(이계맹지간)으로 待之(대지)호리라하고 계씨와 맹씨의 중간 정도로 대우하겠다.”라 하고 다시 번복하여 曰 吾老矣(왈 오노의)라 不能用也(불능용야)라한대 말하기를 “나는 늙었기에 쓸 수가 없구나!”라고 하니孔子(공자)가 行(행)하시다.공자께서 떠나가셨다.

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390

제18편 미자(微子)02柳下惠爲士師(유하혜위사사)하여 三黜(삼출)이어늘 유하혜는 옥관이 되어 세 번이나 파면되었다.人曰 子未可以去乎(인왈 자미가이거호)아 어떤 이가 말하기를 “그대는 그래도 이 나라를 떠나지 않는가?”라고 하자曰 直道而事人(왈 직도이사인)이면 그가 답하기를 “곧은 도리로 사람을 섬기면 焉往而不三黜(언왕이불삼출)이며 어디간들 세 번 쫓겨나지 않겠는가?枉道而事人(왕도이사인)이면 도를 굽혀사람을 섬기면何必去父母之邦(하필거부모지방)이리오어찌 반드시 부모의 나라를 떠날 것인가?”라고 하였다.

수까치깨

우리나라 원산인 수까치깨는 경기도 이남의 산야에 자생하며 일본,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산야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높이는 60cm 정도이다. 전초에 별 모양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난 길이 1.5~3cm의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며, 황색이다. 꽃받침잎은 선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으로 젖혀진다. 꽃잎은 거꾸로 된 달걀형이고 수술은 10개, 헛수술이 5개로 수술보다 길다. 열매는 삭과로 다소 굽은 형태, 옆선을 따라 터진다. 종자는 난형이다. 우리나라 경기도 이남에 나며, 일본,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꽃받침은 뒤로 완전히 젖혀지고, 암술머리가 노란색인 점에서 꽃받침이 젖혀지지 않고,..

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389-제18편 미자(微子)01

제18편 미자(微子)01微子(미자)는 去之(거지)하고 箕子(기자)는 爲之奴(위지노)하고미자는 떠나가 버렸고, 기자는 종이 되었고,比干(비간)은 諫而死(간이사)하니라 비간은 간(諫)하다 죽었다.孔子曰 殷有三仁焉(공자왈 은유삼인언)하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은(殷)에는 세 명의 인자(仁者)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