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원산인 환삼덩굴은 환경부지정 생태교란식물로 삼수세, 삼수세기(제주), 서부덩넝쿨, 며느리밑씻개(전남 화순), 꺼끄럼나무(전남 고흥) 율초 등으로 블리며, 전국 각처와 일본, 오키나와, 대만, 중국에 분포한다.길가, 들, 빈터 등에서 흔하게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네모가 지며, 길이 2~4m에 이르고, 밑을 향한 거친 가시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5~7갈래로 깊게 갈라져 손바닥 모양이고, 길이와 폭이 각각 5~12cm이다. 갈래는 난형 또는 피침형,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양면에 거친 털이 난다. 꽃은 7~10월에 암수딴포기에 핀다. 수꽃차례는 길이 15~25cm, 수꽃은 황록색이고 꽃받침잎과 수술이 각각 5개씩 있다. 암꽃은 짧은 총상꽃차례에 달리는데, 꽃싸개잎은 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