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에 경주이씨 송암공종회에서 석판본으로 간행한 《단구원지(丹邱院誌)》는 노루지 접장에 오침안정법(五針眼訂法)으로 엮은 순 한문으로 된 세로글씨의 책이다. 편수인은 이원철(李源轍), 발행인은 이규석(李圭錫)·이규삼(李圭三)이고, 보전출판사에서 인쇄해 발행했다. 350여년전 능주목사를 지낸 신열도(申悅道)가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를 개척하고, 그 후 신석우라는 선비가 단구서당을 지어 후학을 가르치어 단구(丹邱)라는 지명이 불리워졌다. 책에는 『단구서원(丹邱書院)』의 연혁과 문중 관련 사적을 담고 있으며 서원의 묘우(廟宇)에는 신적도(申適道, 1574~1663), 신달도(申達道, 1576~1631), 신열도(申悅道, 1589~1659년), 신채(申埰, 1610~1672) 등 4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