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거수 80

진전면 여양리 산골짝 지키는 둔덕마을 상수리나무 노거수

<2017.1.14. 진전면 여항리 둔덕마을 풍경> 창원시의 서쪽 끝 낙남정간이 지나는 오곡재 아래 위치한 둔덕마을은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오후 4시만 지나도 산그림자가 내려 햇살을 볼 수 없는 지역이다. 그러다 보니 이름만 창원시이지 산골짝 오지마을이다. 지금은 창원시에 속..

합성동 팽나무 노거수를 찾던 날

지금은 이 합성동 팽나무 노거수를 볼 수 없어 예전에 한의구라는 분이 찍어 둔 사진을 예시로 올렸는데 저작권에 문제가 있다면 즉시 삭제할 것이다. [출처] 마산지역 의 노거수(老巨樹) 당산목(堂山木)-한의구 그리고 창원디지털문화대전에 실려 있는 사진이 있어 사용 한다. 아마도 한의구씨가 찍었던 때 보다 이후의 모습으로 보인다. [출처]창원디지털문화대전 마산회원구 합성동 499-1번지는 금강로의 한 구간이다. 그 도로 한 가운데에 견칫돌로 쌓아 망해대(望海臺)를 만들어 옛 창원향교 입구를 지키던 신령한 힘을 가진 팽나무 노거수를 보호했다. 불과 몇 년 전에도 초라한 모습이었지만 가지에 잎을 피운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뿌리조차 썩어 흔적까지 사라졌다. 망해대 위에 서있던 신목을 치워 옆 공터에 두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