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기록/책과 기록 252

비문전쟁 碑文戰爭

『비문전쟁 碑文戰爭』은 중僧 도명이 김해에서 포교할 때 가야불교를 접하고 연구하던 중 모 방송에서 임나일본부에 대해 다뤄보자는 제안을 받으면서, 금석문에 남겨진 ‘광개토태왕릉비와 진경대사탑비’에 새겨진 ‘임나任那’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된다. 그리하여 공부하면서 한민족의 시간과 공간을 지우려 했던 일제가 행한 역사 왜곡을 알게 되면서 그 진실을 정리한 것이 이 책의 주 내용이다. 서두에 이종찬 대한광복회장과 김상일 전 한신대 교수의 추천사를 부치고, 금정산인 도명의 서문을 달았다. 크게 광개토태왕릉비와 진경대사탑비의 왜곡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고구려에서 가야까지 일제가 왜곡한 임나일본부의 역사는 민족의 정신을 파괴하려는 의도가 있음을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책은 떡제본으로 가로 152cm, 세로 2..

제28회 (사)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전_옛터를 지켜온 불탑

“옛터를 지켜온 불탑”이란 주제로 불기 2567(2023)년 제28회 (사)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전을 도록으로 담았는데, 제17회 청소년불교사진 공모전을 겸해서 서울·대구·광주에 전시를 한 작품을 모아 발간한 책이다. (사)한국불교사진협회 이사장 최금란의 인사말과 (사)한국불교사진협회 대구지회장 공미진, (사)한국불교사진협회 광주지회장 박명식의 인사말을 붙이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가 축사를 남겼다. 책은 떡제본으로 모든 페이지가 천연색 도록의 사진이며, 크기는 가로 266cm, 세로 219cm이고, 99p이다. 발행인은 최금란, 발행처는 (사)한국불교사진협회이고, 도서출판 다연기획이 편집과 인쇄를 했다.이 책은 2023년 6월 20일 조덕재님의 배려로 소장하게 됐다.

삼도수군통제영 지도

이 도록은 2023년 통영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한 ‘삼도수군통제영 지도(2023.8.29.~12.10)’ 특별전 전시도록이다. 도판의 설명은 유물명, 시대, 크기, 소장처, 설명 순으로 표기했으며, 한자는 한국식 한자표기를 따랐다. 유물의 크기 단위는 cm이고, 그림은 가로·세로, 기타유물은 가로·세로·높이이다.목차에 통영시장 천영기의 발간사를 싣고, 전시개요를 달았다. 이 책은 떡제본으로 크기는 가로 210cm, 세로 282cm이며, 158p의 컬러판으로 통영시립박물관에서 편찬하고 ㈜미디어바탕에서 인쇄했다. 2024년 10월 13일 통영 김상현의 배려로 소장하고 있다.

웅남초등학교 제39회 졸업 50주년 기념

웅남초등학교 제39회(남면중학교 23회) 졸업 50주년 기념으로 발행하게 된 『그 시절 아련한 우리들의 흔적』을 받아보고 웅남 친구들이 참으로 부럽다.  자신들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어렴풋이 나는 기억의 조각을 모아 각 마을의 때 묻지 않은 풍경과 이야기를 담았다. 창원공단으로 천지개벽을 한 옛 창원의 기억은 그 일을 겪은 우리들이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지구의 역사에서 사라지는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책은 2024년 7월 29일 발행인은 이기헌으로 인쇄는 라이프기획이 맡았으며 규격은 가로 182cm, 세로 257cm이며 160p이다.  책은 2024년 8월에 이기헌의 배려로 소장하게 됐다.

팔봉서원 八峰書院

충주학 총서 2 『달래강 칼바위 앞 팔봉서원 八峰書院』은 2023년 1월 중심고을연구원에서 발간한 책이다. 「팔봉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팔봉서원 알리기와 교류를 통한 관광 자원을 만들고 배향인물의 흔적을 찾아 알리는 등 문화 예술 한마당 축제를 만들기 위해 간행한 것이다. 권두에 ‘들어가는 말’을 붙이고 팔봉서원의 역사가 시작되는 기묘사화의 이야기를 남기면서 배향인물인 이자, 이연경, 김세필, 노수신의 약사를 소개했다. 책은 떡제본으로 가로 149cm, 세로 211cm이며 384p이다. 이 책은 2023년 9월 충주시청의 배려로 소장하고 있다.

의령의 세시풍속

『의령의 세시풍속』은 2024년 2월에 의령문화원을 발행처로 하여 의령문화원장 성수현이 발행하고 화인인쇄사가 간행했으며, 박용식, 박성경, 박성희가 저자이다.  「의령의 언어와 문화 10」으로 발행한 『의령의 세시풍속』은 권두에 의령문화원장 성수현의 발간사를 붙이고, 저자인 박용식, 박성경, 박성희의 머리말을 실었으며 「전사 방법」의 예시를 담았다. 그리고 의령의 세시풍속의 이야기를 남긴 의령군민 강시점‧유순자‧전용섭‧신경환‧황주익‧유윤분 등의 녹취록을 기록했다. 책은 떡제본으로 크기는 가로 191cm, 세로 241cm이며, 345p이다. 이 책은 2024년 6월 이현호李絃浩 유교문화연구소장의 배려로 소장하게 됐다.

퇴계와 의령

『퇴계와 의령』은 2023년 12월 의령문화원이 발행하고 강신균 의령문화연구소장의 편집으로 화인 인쇄소가 발간한 것이다.  권두에 성수현 의령문화원장의 ‘인사말씀’을 붙이고 목차를 실은 후 ‘들어가면서’를 남겼다.  목차에서 보여 주듯 퇴계의 일생과 생애를 기술하고 학문과 사상을 논했으며 일화와 경남에서의 흔적 등을 싣고 제자들의 내용도 기록했다. 책은 떡제본으로 크기는 가로 191cm, 세로 241cm이며, 403p이다. 이 책은 2024년 6월 이현호李絃浩 유교문화연구소장의 배려로 소장하게 됐다.

의령의 인물과 학문 10

『의령의 인물과 학문 10』은 2023년 12월 의령문화원을 발행처로 성수현 의령문화원장을 발행인으로 하여 서정목, 김슬옹, 차민아, 김정대의 논문을 실은 것으로 「도서출판 화인」에서 간행했다. 권두에 성수현의 “책머리에”를 붙이고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건립을 위한 4차 학술발표회’ 사진을 붙이고 목차를 실었다. 책은 양장본으로 크기는 가로 155cm, 세로 232cm이며, 234p이다. 이 책은 2024년 6월 이현호李絃浩 유교문화연구소장의 배려로 소장하게 됐다.

예학의 고장 합천의 제례문화

『예학의 고장 합천의 제례문화』는 「한국문화원연합회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2018년 2월에 제작된 책으로 발행처는 경남문화원연합회이고, 발행인은 이수영 회장으로 합천문화원이 기획하여 대보사가 출판한 것이다.  권두에 ‘머리말’을 붙이고 합천문화원장 전정석의 발간사, 경남문화원연합회장 이수영의 축간사가 있으며 목차를 실었다.  1부에 ‘제의례’와 합천 지역 10개 성씨의 ‘문중 시제’를 싣고, 2부는 향교와 석전례를 실었으며, 3부엔 다양한 제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책은 떡제본으로 가로 190cm, 세로 257cm이며, 499p로 이루어졌다. 이 책은 2020년 2월에 합천문화원의 배려로 소장하고 있다.

慶南校院誌 경남교원지

『경남교원지』의 발행처는 (재)경상남도향교재단이며, 발행인은 손성모孫星模로 교원지편찬위원회를 꾸려 20011년 9월에 한림인쇄사에서 발간한 것이다.  권두에 손성모孫星模 경상남도향교재단장의 발행사와 최근덕 성균관장의 축간사를 비롯해 金斗官김두관 경상남도지사의 축간사 및 허기도 경상남도의회장의 축간사가 있으며 배도석裵鍍奭 성균관유도회경상남도본부회장의 축간사도 실었다. 목차를 보면 경상남도 내 27개 향교의 주소, 창건연대, 봉안위奉安位, 축문, 향례일자, 주관 등을 표시하고 향교에서 관장하는 당堂, 각閣, 사祠, 재齋, 정亭, 서원書院, 동상銅像 등의 기문과 내력을 담고 있다.  책은 양장본으로 크기는 가로 193cm, 세로 266cm이며, 1,258p이다. 이 책은 2018년경 버려진 책을 주워 보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