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8. 도의회 뒤 운동장 언덕에서 만난 풀솜나물 풀솜나물을 처음 봤을 때 떡쑥으로 알았으나 떡쑥속을 알고 보니 생소한 이름의 풀솜나물임을 알게 됐다. 전국의 햇빛이 잘 드는 언덕에 서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잎 양면에 털이 적고 줄기 기부에서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관모가 순백색인 것이 특징이다. 창떡쑥으로도 불린다. 목련강(쌍떡잎식물 Magnoliopsida), 국화아강(Asteridae), 국화목(Asterales), 국화과(Compositae), 떡쑥속(Gnaphalium), 풀솜나물의 학명은 Gnaphalium japonicum Thunb이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선형이다. 꽃차례 밑의 잎은 선형으로 3-5장이 돌려난다. 꽃은 5-7월에 피며, 지금 1.5-2cm인 머리모양꽃이 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