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에는 오래전부터 이어진 성흥사가 있고, 대장동 계곡이 있어 인근 주민들의 휴식처로도 유명한 곳이다. 요즘은 진해구 앞 바다의 매립과 개발로 인해 조용하던 소사동과 대장동 일대가 도로 공사로 인해 어수선하기 짝이 없는 실정이다. 또한 옛 아름다운 모습은 사라지고 도로로 인해 마을 자체가 보이지도 않는다. ‘호구총수’에는 ‘大正洞里(대정동리)’로 나오나 1899년 웅천군 지도에는 ‘大壯洞(대장동)’로 기록 되어 있다. ‘大壯洞 朱鋌源 孝子碑(대장동 주정원 효자비)’는 대장동으로 진입하는 대장교에서 약 330m 지점인 진해구 대장동 22-17에 있는데 대장동 입구에 위치하여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보게 된다. ‘대장동 주정원 효자비’가 위치한 곳은 마을 입구 도로변 들판에 있어 비를 보호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