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분산성 해은사는 용왕의 은혜를 기리는 절이다. 모은암(母恩庵), 부은암(父恩庵), 자은암(子恩庵)을 찾아보니 공통점은 하나같이 자연동굴이 있다는 것이고 암수바위가 있든지 아니면 여근이 있어 신석기 시대부터 전해오는 성(性)과 관련된 사상이 이어져 온다는 것이다. <분산성의 모습> 이제 마지막 남은 해은암(海恩庵)을 찾아.. 역사의 기록/문화재 여행 200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