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불알풀
“꽃이 지고 열매를 맺으면 그 모양이 개의 불알을 닮아다.” 하여 「개불알풀」로 불리고 이름이 “거시기하다”하여 「봄까치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창원시 인근에는 한 겨울인 1~2월경에도 꽃을 피우는 것이 종종 눈에 띈다. 오늘 2009년2월4일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예성리 들판에서 촬영한「개불알풀」은 따뜻한 곳에만 몇 개가 피어 있었고 함께 무리를 지어 있던 「광대나물」은 눈꼽만한 꽃봉우리를 맺고 있었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두해살이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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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개불알풀
큰개불알풀은 두해살이풀로서 어느 나라를 가든지 뿌리를 내리는 강력한 번식력을 가진 귀화식물로 씨앗의 모양이 개불알을 닮아서 이름이 붙어 졌을 것이다. 우리지역에서는 겨울에도 월동을 하면서 꽃을 피우는 모습이 『잡초!』그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가는 민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식물이다. 이름이 요상하다고 요즘엔 봄까치꽃으로도 부르고 있으며, 땅비단풀이란 이름으로도 불려지고 있다.
아침에 피어서 저녁에 지는데 만지면 꽃이 떨어진다. 자가수분(제꽃가루받이)을 하는 식물이라 꽃이 피면 꼭 열매를 맺기에 번식력이 강할 수밖에 없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두해살이풀이며 귀화식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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