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야생버섯

불모산의 다발선녀버섯(임시명)

천부인권 2022. 8. 18. 12:00

2022.8.17. 불모산 정상부에서 만난 다발선녀버섯(임시명)


담자균문(Basidiomycota), 담자균아문(Agaricomycotina), 주름버섯강(Agaricomycetes), 주름버섯목(Agaricales), 솔밭버섯과(Omphalotaceae), 선녀버섯속(Marasmiaceae), 다발선녀버섯(임시명)의 학명은 Marasmiellus luxurians (Peck) J.S. Oliveira이다.

2022.8.17. 불모산 정상부에서 만난 다발선녀버섯(임시명)

갓은 지름 3~7㎝정도로 어릴 때는 볼록한 모양에서 곧 편평하게 된다. 갓 표면은 어릴 때 적갈색에서 연한 적갈색으로 변해가고, 방사상으로 미세한 섬유무늬가 있으며, 가장자리는 연한 색이다. 살(조직)은 얇고 백색이다. 주름살은 크림색으로 자루에 약간 올려 붙은 모양에서 바르게 붙은 모양으로 변해가고, 주름살 간격은 약간 촘촘하다. 자루는 길이 4~7㎝정도로 위아래 굵기가 같거나 아래로 가늘어지는 막대모양이고, 자루 표면은 크림색으로 뒤틀려있을 때가 많으며, 기부 표면은 연한 적갈색을 띠거나 검은색을 띠기도 한다. 포자는 크기 7~9.3×3.2~4.5㎛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투명하며, 포자무늬는 백색이다.
시기 : 여름(주로 7월 중)
장소 : 주로 침엽수림 내의 낙엽이나 부엽토 위에 때로는 잔디밭, 통나무, 그루터기 위에  무리를 이루어 나거나 다발로 난다.
이용 : 식용, 독성 여부가 알려진 것이 없다.

출처 및 참고

한국야생버섯분류회 : http://cafe.naver.com/tttddd

 

2022.8.17. 불모산 정상부에서 만난 다발선녀버섯(임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