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초년에 의해 처음 간행된 목판본 『양촌집陽村集』은 40권 10책으로 아들 제踶가 간행했는데 이후 여러 차례 복각(覆刻)되어 현재 여러 종류의 판본이 남아 있다.
『국역 양촌집 陽村集』은 『양촌집陽村集』을 근거로 고려 말·조선 초의 문신 양촌陽村 권근權近(1352∼1409)의 시문집을 신호열이 한글 번역하고 재단법인 민족문화추진회가 1976년 12월 전5권의 책으로 편집 발행했는데 고전국역총서 173~177로 간행했다.
권두에 박천규의 해제를 달고 ‘일러두기’를 부치고 차례를 달았으며 말미에 원문 축쇄영인본을 붙였다.
책은 양장본 가로글씨이고 고전국역총서 173[국역 양촌집1]의 크기는 가로 151cm, 세로 213cm이며 281p로 축쇄영인본 71p를 합해 총 352p이다.
이 책은 합동북에서 2022년 8월에 5책 전부를 이만오천원에 구입해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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