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의 용사일기 松巖 龍蛇日記』는 의령 출신 송암松巖 이로李魯(1544~1598)가 임진왜란 당시 경상우도초유사로 부임한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을 중심으로 경상도 각지에서 창의기병倡義起兵한 의병의 전투상황을 15개월간 종합적이고 자세히 기술한 편년기록編年記錄이다.
책은 양장본으로 1763년 서명서徐命瑞의 서문을 부친 『용사일기 龍蛇日記』의 원본을 한글 번역함에 권두에 의령문화원장의 ‘발간에 즈음하여’를 붙인 후 차례를 넣고 한글 번역을 한 소천韶泉 이현호李絃浩의 해제를 달았으며 원문의 순서대로 번역하여 엮었다. 책 뒤쪽에 『용사일기 龍蛇日記』 영인본과 학봉鶴峯의 문수지文殊誌 영인본을 붙쳤다.
책의 크기는 가로 195cm, 세로 267cm이며 영인본까지 총 348p이다.
이 책은 2020년 2월에 이현호李絃浩 유교문화연구소장의 배려로 소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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