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檜原寓錄 회원우록』은 재령이씨 수헌修軒 이현정李鉉正의 글과 살아온 내력을 모아 1996년 함안 서봉정瑞鳳亭을 발행처로 하여 지인인 성산星山 이호용李鎬龍과 재령載寧 이병희李秉熙의 편집을 거쳐 재령이씨마산종친회에서 발행하고 보문사에서 인쇄해 발간한 책이다.
표제를 『檜原寓錄』이라 한 것은 함안에서 회원檜原으로 이사하여 집을 짓고 72세에 생을 마감할 때까지 40여년간 살아왔으므로 평생의 기록을 남긴 곳을 칭하였다고 해제解題에서 밝히고 있다.
권두에 존영과 훈장, 서봉정瑞鳳亭, 묘소의 사진을 싣고, 종인宗人 이병희李秉熙의 해제를 달았으며, 성산星山 이호용李鎬龍의 서문序文을 붙이고 목차를 실었다. 권말에 아들 승용·승희·승교·상교 등이 1995년에 함께 쓴 발문이 있다.
책은 양장본으로 크기는 가로 197cm. 세로 265cm이고 389p이다. 이 책은 2024년 2월 26일 마산헌책서점에서 만오천원에 구입해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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