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本懸吐 通鑑註解 一券, 원본현토 통감주해 1권』은 사마온司馬溫[사마광司馬光(1019~1086)]의 자치통감資治通鑑을 이해하기 쉽도록 해석을 붙여 편집한 책이다.
『通鑑註解』는 위열왕威烈王(주나라의 32대 왕 희오姬午)이 한건, 조적, 위사를 삼가분진三家分晋이라는 제도의 제후로 책봉하면서 춘추시대를 종식하고 전국시대로 돌입하게 된 이후를 기록한 책이다.
『原本懸吐 通鑑註解 一券, 원본현토 통감주해 1권』은 1988년 6월에 서울 종로에 있는 명문당에서 중판한 것으로 김성원金星元이 교열하고 김동구가 발행했다.
책의 권두에 「歷代帝王傳授總圖 역대제왕전수총도」를 붙이고, 범례를 실었으며 통감通鑑을 한글로 해석해 발간했다.
책은 떡제본으로 가로 149cm, 세로 210cm이며, 96p이다. 이 책은 2024년 6월, 합포구의 영록서점에서 4천원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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