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각유고南角遺稿의 저자 김봉열金鳳烈(1887~1960)의 자는 회경檜慶, 호는 남각南角이며 1965년에 간행한 시문집으로 2권 1책의 신연활자본新鉛活字本이다. 서문은 화산花山 권용현權龍鉉이 썼고 발문은 1964년에 김석주金石柱와 1965년에 아들 김기홍金基洪이 지었으며, 1권에 시詩 22수와 서書 2문, 잡저雜著 7문, 서序 3수, 기記 2수, 발跋 1수, 비명碑銘 1수, 묘표墓表 1수, 묘지墓誌 2수, 유사遺事 13수를 담았고, 2권에는 부록附錄으로 차운과 만사 제문 가장 행장 묘지명 묘갈명 묘표 발跋이 기록되어 있다. 한국종합DB가 제공하는 남각유고의 링크이다. 책의 크기는 가로 179cm, 세로 289cm이다. 이 책은 2023년 2월에 마산헌책서점에서 만오천원에 구입해 소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