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추계곡에 심은 꿈 <금낭화가 3년이 지나자 마지막 남은 이것도 사라질 운명이다> 3년 전에 심어둔 8개의 ‘금낭화’는 7개가 사람들의 거친 손에 사라져 버렸고, 한 개가 남아서 바람도 불지 않는데 몸서리를 치면서 사진 조차 찍히지 않으려고 발악을 한다. <캐간 자리> 전번에 심어둔 이놈이 뿌리.. 식물/야생화-풀 200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