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 자드락길을 걸어보니 하늘이 무너지지 않도록 받치고 있다는 천주산(天柱山)은 해발 638.8m의 산으로 명성황후가 조선의 안녕과 자식들의 부귀영화를 위하여 진해 천자봉에서 100일간 기도를 올린 후 돌아가는 길에 이곳 천주산에서 3일간 기도를 하고 간 곳이기도 합니다. 천주산을 올라 보면 7부 능선까지는 그리 힘들지 않..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