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두철 3

창원시 퇴촌동 순흥안씨 세거지 첨소대 瞻掃臺

2020.1.2.퇴촌동 퇴은처사소요지지 마애석 2020.1.2.퇴촌동 첨소대와 순흥안씨세장 이 기록 된 마애석 의창구 퇴촌동 산 73번지는 창원대학교 동력실 뒤편의 산인데 원주민들은 ‘똥메산’이라 부르지만 기록으로 적을 때는 ‘독뫼산(獨뫼산)’이라 쓴다. 이곳은 퇴촌동 순흥안씨들이 대대로..

창원시 사림동 안두철 보사불망비 安斗喆 補社不忘碑

2013.8.5 창원의집 앞 안두철보사불망비 현재 ‘창원의집’ 앞 우측에는 지금의 창원의집을 있게 한 안두철(安斗喆)의 시혜비가 있다. 상남면민(上南面民)이 세운 작은 비에는 학생순흥안공두철보사불망비(學生順興安公斗喆補社不忘碑)라 새겼고 그 비의 우측에는 후손들이 1981년 6월에 ..

창원의집, 성퇴헌의 건립과 중건기록 그리고 주련

창원의집은 창원공업단지의 조성과 신도시개발사업으로 농촌사회였던 창원시가 급격히 도시화로 변모하면서 고유의 초가집과 한옥 등 조상들이 지켜온 전통문화·풍습과 함께 우리 곁에서 사라져 감을 아쉽게 생각한 창원시가 1985년에 농경문화의 유산을 보존·전시하고자 성퇴헌(省退軒)을 창원의집으로 개칭한 후 청소년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문화재를 보호하듯이 새롭게 단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입향조 안명갑의 7세손 퇴은(退隱) 안두철(安斗喆, 1809~1877)은 재산을 모아 살던 곳 퇴촌에 ‘성퇴헌(省退軒)’이라는 집을 짓고, 보사계(補社契)라는 계를 창설하여 지역사회 빈민들의 구휼에도 힘을 썼다. 그의 아들 소헌(嘯獻) 안정석(安貞錫, 1836~1911) 또한 빈민 구휼에 힘을 쏟았을 뿐 아니라, 그의 아들 안교형(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