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마을 2

창원시 동읍 용강리 김소남 여사 창선비

의창구 동읍 용강리 160-2번지는 현재 감나무 농장으로 되어 있으나 길에서 보면 ‘烈女金寧金小南女史彰善碑(열녀김녕김소남여사창선비)’가 서있는 것이 보인다. 이곳은 용암마을회관과 40m에 위치하고, 회관 앞에는 관리번호 12-7-2호로 지정된 창원시 보호수인 ‘용강리 팽나무’가 위치한 곳이다. 또한 인접 하여 나주임씨 3대효자비가 세워져 있다.    김소남 여사 창선비는 1976년 10월에 세운 것으로 曉齋 黃基完(효재 황기완)이 글을 썼다. 비석의 전체 높이는 180cm, 비신 높이 128cm, 너비 45cm이며 가첨석과 비대를 갖춘 형식이다. 비석 뒷면에 새긴 내용은 대략 아래와 같다.『일찍이 김소남 여사의 열녀행적을 들은바 있었는데 어느 날 方致順 女史(방치순 여사)가 찾아와 ‘孔夫子聖蹟圖五倫行實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