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묵사스레피나무 2

우묵사스레피나무

창원향토사연구회의 탐방으로 제주도 2박 3일을 다녀오면서 우리지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사스레피나무와 달리 제주에서는 오히려 우묵사스레피나무가 흔하게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묵사스레피나무는 사스레피나무와 생김새가 비슷하나 잎끝이 뒤로 말리어 우묵하게 들어가서 우묵사스레피라 한다. 일명 갯쥐똥나무, 섬쥐똥나무라고도 부르는데 제주와 남쪽 섬이나 남부지역 해안에 주로 서식하며 사스레피나무와 함께 주로 화환의 녹색 배경으로 많이 활용되고 꽃말은 “기억 속에 새기다.”이다. 사진으로 남긴 우묵사스레피나무는 숙소로 정한 제주 구좌읍의 아모르하우스 앞 해변을 산책하다 찍은 것으로 꽃은 지고 열매가 맺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현화식물문(Magnoliophyta), 목련강(Magnoliopsida), 차나무목(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