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것이라 애틋한 해인사 국사단(局司壇) 해인사 일주문을 지나고 커다란 나무가 도열한 숲길을 걷다 보면 해인총림(海印叢林)이라는 현판을 달고 있는 사천왕문을 지나게 된다. 이 사천왕문의 별칭은 봉황문으로 봉황(鳳凰)은 극락세계(極樂世界)로 안내하는 상상의 새를 말하며 이 문을 통과하면 이미 극락세계로 들어 왔다는 .. 역사의 기록/문화재 여행 201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