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29. 창원 용추계곡 지천에 핀 졸방제비꽃창원 용추계곡에서 제비꽃으로는 가장 늦게 피는 졸방제비꽃은 산야가 녹색으로 변하면서 꽃이 피다 보니 다른 제비꽃보다 관심을 받지 못하는 편이다. 용추계곡의 초입에서부터 등산로를 따라 피어 있는 졸방제비꽃은 그래서 훼손을 당하지 않는 식물 중 하나이다. 그러나 전초를 약으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면 꽤 탐나는 식물이다.제비꽃목(Violales), 제비꽃과(Violaceae), 제비꽃속(Viola) 졸방제비꽃의 학명은 Viola acuminata이다. 일명 홍화두초(紅鏵頭草)라고도 하며 전국 각지 산기슭의 양지에 서식하며 씨와 분주로써 번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몇 대가 뭉쳐나며 높이는 20-40cm 정도로 자란다. 2012.5.1. 용추계곡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