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산천조(山川條)〗에는 『주물연진(主勿淵津)』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주물연진(主勿淵津)은 부(府) 북쪽 40리 지점에 있으며 칠원현(漆原縣) 매포(買浦) 하류이다. 언덕 위에 작은 소공관(小公館)을 개설하여 배를 타고 왕래하는 왜국(倭國) 사신을 접대한다. 【在府北四十里漆原縣買浦下流岸上設小公館以待倭使之乘舩往來】고 기록했다. 주물연진(主勿淵津)은 창원도호부에서 관찰사가 있는 대구 경상감영으로 가는 도로를 잇는 포구(浦口) 중 하나로 창원도호부에서 출발하여 굴현(堀峴)고개로 향하다 보면 “하늘이 무너지지 않도록 받치고 있다.”는 천주산(天柱山) 입구에 다다른다. 이곳에는 옛 창원도호부사의 비 2기가 있는데 1702년 11월에 부임하여 1703년 7월까지 약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