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의 언어를 알아보면서 친근한 창원을 만나게 되고, 사랑스런 창원의 모습을 느끼며 자부심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창원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말들을 찾아 봤다. 잃어버린 우리의 글 중에 창원 표준어에서만 남아있는 것도 있고, 지금의 표기법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도 있지만 우리 지역 사람이라면 읽어 보면 어떠한 뜻이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이밖의 말을 알고 계신다면, 그 말을 댓글로 남겨 주시면 계속 업그래이드 하겠습니다. ㅇ 아: : 아이 아가리, 아구창 : 입의 비속어 아까지네 : 좀 전에 아나 : 여기 있다, 옛 다 아따! : 아유! 아래, 아리 : 그저께 아리채 : 아래채 아매 : 아마 아무따나 : 아무렇게나 아부지 : 아버지 아이노리[일어] :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