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전면 여양리 121(옥방내동길 175-12)에는 밀양박씨密陽朴氏 규정공파糾正公派 옥방玉方마을 입향조 통덕공通德公을 향사하는 여양재艅陽齋가 있다. 이곳의 위치를 위치기반 고도계는 해발 182m를 알리고 「위도35°10'46"N 경도128°23'22"E」라 표시한다. 여양재艅陽齋 담장 밖 입구에는 『박순호선생을 기리는 비』가 서있고 솟을대문에는 경모문敬慕門이라 편액 했고 5칸의 시멘트 구조물에 전통 기와집의 형태를 이룬 여양재艅陽齋는 규모가 나무 기둥을 사용하는 집보다 훨씬 크다. 각 기둥마다 주련을 달았고 내부는 잠겨 있어 볼 수 없었다. 艅陽齋原敍 齋之艅陽扁額者 盖取諸吾耕叟公詩集 處士申嶔氏序曰 暫旅于蘿井之傍 永遯乎艅山之陽之義也 公之先考通德公密陵君之第三子也 公世襲簪纓 志存揖退 肅廟癸亥 自靑州月灘掣家 南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