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전면 금암리 499(금암중촌길 58-37)에는 밀양박씨密陽朴氏 둔암처사遯庵處士 박응윤朴應胤을 추모追慕하기 위하여 기미己未(1979)년에 후손들이 세운 추모재追慕齋가 있다. 이곳은 위치기반 고도계가 해발 107m를 표시하고 구글지도는 「위도 35°08'21.7"N 경도 128°23'07.2"E」를 가리킨다. 중촌中村마을 끝부분에 위치한 추모재追慕齋는 솟을삼문에 경원문景源門이라 편액 했고 본당本堂은 추모재追慕齋라 평액 했으며 4개의 기둥에는 주련이 있고, 마루의 내부에는 추모재상량문追慕齋上樑文, 추모재기追慕齋記, 추모재사실기追慕齋事實記, 기記 및 경제추모재敬題追慕齋 등의 편액이 걸려 있다. 追慕齋 주련[해문-백촌] 齎志由來歲月深 뜻을 품은 이래로 세월은 흘렀는데 告成今日感難禁 오늘에 낙성하니 감회 막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