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야생화-나무

쉬땅나무

천부인권 2023. 6. 20. 15:30

2023.6.16.창원천 쉬땅나무


창원천 변에 하천공사를 하면서 심었던 낙엽지는 관목인 쉬땅나무가 자리를 잡아 해마다 6월이면 흰색의 꽃이 피기 시작해 그의 7월까지 꽃을 피운다. 쉬땅나무는 개쉬땅나무와 합하여 쉬땅나무라고 이름을 통일시켰다. 
백두대간에 자생하던 쉬땅나무는 관상수로 들어오기 전 창원 지역에는 자생하지 않았던 나무지만 가지 끝에 복총상꽃차례에 많은 꽃이 달려 아름답기도 하고 밀월 식물로서의 가치도 있어 쉽게 정원수로 받아들였다. 
잎은 어긋나고 깃모양 겹잎이고 소엽은 13~23개이며 가장자리는 겹톱니가 있다. 열매는 골돌과이며 9월에 성숙하고 겨울 동안 매달려 있다. 

 

2023.6.16.창원천 쉬땅나무

피자식물문(Angiospermae),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장미목(Rosales), 장미과(Rosaceae), 쉬땅나무속(Sorbaria), 쉬땅나무의 학명은 Sorbaria sorbifolia var. stellipila이다.

 

2023.6.16.창원천 쉬땅나무

쉬땅나무속(Sorbaria) 3종
쉬땅나무 (Sorbaria sorbifolia var. stellipila)
점쉬땅나무 (Sorbaria sorbifolia var. glandulifolia)
좀쉬땅나무 (Sorbaria kirilowii)

 

2023.6.16.창원천 쉬땅나무
2023.6.16.창원천 쉬땅나무
2023.6.16.창원천 쉬땅나무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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