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기록/책과 기록

譯註 道峰先生文集 역주 도봉선생문집

천부인권 2023. 7. 7. 06:17

譯註 道峰先生文集 역주 도봉선생문집

『역주 도봉선생문집 譯註 道峰先生文集』은 함안조씨咸安趙氏 대소헌파大笑軒派 도봉道峰 조징천趙徵天(1609~1660)의 시문을 모아 1910년에 간행한 『도봉선생문집 道峰先生文集』을 2012년 9월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정석태鄭錫胎가 한글 번역하고 세종출판사가 인쇄하였으며 도봉문중道峰門中 대표 조군제趙君濟가 발행하고 부산대학출판부에서 발간한 책이다. 1909년 곽종석郭鍾錫의 서序, 조호래趙鎬來, 장석영張錫英의 발跋이 있고, 1910년 조성인趙性仁의 유사총서遺事摠敍가 있으며 권말에 원문 영인 수록되어 있다.
『역주 도봉선생문집 譯註 道峰先生文集』은 권두에 할아버지 조종도趙宗道와 아버지 조영혼趙英混의 묘소, 조징천趙徵天의 묘와 도봉재道峰齋의 사진을 넣고 세계도世系圖를 배치했으며 10세 후손 조군제趙君濟의 발간사를 붙여 간행했다. 목차는 아래와 같다.

책은 양장본이고 크기는 가로 157cm, 세로 228cm, 한글 번역은 382p이고 영인본은 156p이다.

이책은 즐겨찾기에서 20237월 만오천원에 구입해 소장하고 있다.

 

 

목차
대소헌충의공(도봉공 조고) 묘소 사진 = ⅰ
부사공(도봉공 황고) 묘소 사진 = ⅰ
도봉공 묘소 및 원모재 사진 = ⅱ
함안조씨 대소헌공파 도봉공 세보도 = ⅲ
발간사 = Ⅴ
도봉선생문집의 서문 = 7
도봉선생문집 제1권
부(賦) = 13
  뜻은 만사의 근본이 된다는 사실을 읊은 부 = 13
  명을 받고 옛 홀을 올렸던 일을 읊은 부 = 18
  시대의 운명을 슬퍼해서 읊은 부 = 22
  알몸으로 북을 친 일을 읊은 부 = 54
  꺼려하지 않고 역사를 기록한 사실을 읊은 부 = 58
  사신으로 가서 문안하기를 청한 일을 읊은 부 = 62
  술을 따라 마시고 목을 매 자결한 일을 읊은 부 = 66
도봉선생문집 제2권
 시(詩) = 73
  외숙부 조은 한선생 몽삼 께 올리다 = 73
  양촌에 있을 때 중형 경연정 징성을 생각하면서 짓다 = 74
  족조 간송선생 임도 께 올리다 = 75
  하진사 달영 과 옥천사에서 노닐다 = 76
  용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짓다 = 77
  병중에 소회를 읊조리다 = 78
  낟가리 속에서 벼를 흠쳐 먹은 쥐를 읊어서 조카 숙에게 주다 = 79
  널뛰기를 구경하다 = 80
  수월암에서 글을 읽으며 = 81
  다시 앞의 시와 운자로 짓다 = 82
  송도에서 옛날을 회상하다 = 83
  솔바람 소리를 들으며 = 84
  섣달 그믐달 = 85
  새로 지은 암자에서 조카 형와 수창하다 = 86
  조카 시의 운자에 맞추어 짓다 = 87
  가을에 조은선생을 모시고 옥천사에서 노닐다 = 88
  삿갓을 읊다 = 89
  무술년 3월 초7일에 큰 눈이 오다 = 90
  은적사에 올라서 = 91
  봄날의 경물을 보고 느낌이 일어나서 짓다 = 92
  장난삼아 짓다 = 93
  권중진 태남 방문하였다가 만나지 못하다 = 94
  권중진이 약속을 지킨 것이 기뻐서 다시 앞의 시의 운자로 짓다 = 95
  매죽화에 쓰다 = 96
  서창의 달밤에 세외가인을 맞이하다 = 97
  어병을 두고 쓴 시 = 100
  일제 = 103
도봉선생문집 제3권
 서(書) = 107
  불교에 대해 논하여 이순찰 만영에게 답하다 = 107
  조은선생에게 답하다 = 116
  종질 규에게 답하다 = 118
 잡저(雜著) = 119
  맹자의 표지 뒤에 쓰다 = 119
  무치설 = 120
  배우는 이들에게 보여주다 = 122
  가시나무가 창평의 공자 묘소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다 = 123
  육권이 병사를 동원해서 초나라 문왕에게 간언한 일에 대해 논하다 = 126
 서(序) = 131
  참봉부근의 친필 고부에 붙인 서문 = 131
 책(策) = 137
  이재책 = 137
  사치책 = 145
  지리책 = 154
  이학책 = 162
  치도책 = 172
 문(文) = 179
  서재상량문 = 179
 행장(行狀) = 185
  선부군행장 = 185
도봉선생문집 제4권
 부록(附錄) = 195
  사우창수(師友唱酬) = 195
   장난삼아 절구 한 수를 지어 조낙보 징천 가 편지에서 한 말에 답하다 = 195
   일제 감사이춘장○기축 = 197
   도봉정사를 두고 짓다 / 박흠 = 198
   일제 이만묵당경무 = 201
  만사(輓詞) = 203
   간송선생 = 203
   조은선생 = 204
   하달한 = 205
   조시항 = 206
   조시귀 문인 = 207
   박형룡 = 208
   정동구 문인 = 211
  제문(祭文) = 213
   조은선생 = 213
   이만묵당 = 218
  가장(家狀) = 221
  행장(行狀) = 227
  묘갈명(墓碣銘) 서문을 함께 붙여 = 235
발문(跋文) = 241
후서(後敍) = 243
유사총서(遺事摠敍) = 249
도봉선생문집 한문원문 = 257
편집후기 = 377
도봉선생문집 국역본 발간 헌성록 = 381
도봉선생문집 전국 도서관 배부처 = 382
도봉선생문집 영인본 = 383


조징천趙徵天[1609~1660]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낙보樂甫, 호는 도봉道峰이다. 1609년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방어산防禦山 아래 임동林洞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대소헌大笑軒 조종도趙宗道이다. 외숙 조은釣隱 한몽삼韓夢參과 간송澗松 조임도趙任道에게 수학하였다. 중형과 경연정景淵亭에서 절차탁마하였다. 만년에 도봉산道峯山 아래에 집을 짓고 도봉거사道峰居士라 자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