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솔나무는 호주가 원산지이며 꽃이 병을 씻는 솔을 닮았다고 하여 병솔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국적인 꽃이라 내륙에서는 자주 볼 수 없고 제주도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습기를 싫어하는 내건성이 강하고 비옥한 흙에서 잘 자란다. 꽃 모양이 독특하며 가지가 늘어지는 모양이 생소하고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 편이다.
잎은 피침형이고 앞뒤가 비슷하고 새 가지 끝에 10cm 정도의 꽃이 5월부터 6월 사이에 피고, 실처럼 가느다란 수술이 무수히 터져 나오며 솔처럼 생겼다. 꽃이 피었던 자리에는 콩알 크기의 열매가 문어의 빨판처럼 가지에 다닥다닥 붙어있다.
현화식물문(Anthophyta),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도금양목(Myrtales), 도금양과(Myrtaceae), 병솔나무속(Callistemon), 병솔나무의 학명은Callistemon lanceolatus (Sm.) DC이다.
출처 및 참조
나무위키-병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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