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논어 論語

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258

천부인권 2026. 4. 3. 17:50

顏淵(안연)()커늘 顔路 請子之車(안로 청자지거)하여

안연이 죽거늘 안로가 공자의 수레를 팔아서

以爲之槨(이위지곽)한대 子曰 才不才(자왈 재부재)

덧관을 마련하자고 청했다. 선생이 말하길 재주가 있건 없건

亦各言其子也(역각언기자야)鯉也死(리야사)어늘

각각 자기 자식이라고 말한다. 리가 죽었을 때

有棺而無槨(유관이무곽)하니 吾不徒行(오부도행)하야

관만 있고 덧관은 없었으니 내가 걸어 다닐지라도

以爲之槨(이위지곽)以吾從大夫之後(이오종대부지후)

덧관을 마련하지 않는 것(덧관을 마련하기 위해 수레를 팔고 걸어다니지 않는 것)은 내가 대부의 말석을 차지하고 있어

不可徒行也(불가도행야)니라

걸어 다닐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