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갯가식물(바닷가식물)

해홍나물-염생식물

천부인권 2026. 5. 6. 06:06

2007.8.11.창포만 해홍나물

 

해홍나물은 우리나라 원산으로 중부 이남의 해변에 분포하며, 갯나문재, 나문재나물 등으로도 불린다.

나문재, 칠면초와 같이 줄기가 곧추 자라지만, 칠면초는 가지가 중간쯤 올라와서 갈라지는 데 비해 해홍나물은 지면 가까이에서부터 갈라지는 차이가 있다. 특히 잎 모양에서 칠면초는 변이가 심하지만 대체적으로 곤봉 모양인 데 비해 해홍나물은 끝부터 기부까지 폭과 두께가 비슷한 긴 원통형이다. 생태적으로는 저위 염습지에 많은 개체수가 조밀하게 단일군락을 형성하여 자란다. 보통 칠면초나 퉁퉁마디의 배후군락으로 해안이나 강 하구의 기수 지역에 넓게 분포하며 칠면초보다는 육지와 접한 지역에 분포한다. 칠면초보다 침수가 덜 되고 배수가 잘되는 모래가 섞인 펄이나 건조한 폐염전에서도 관찰할 수 있다.석죽목 명아주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바닷가 모래땅, 갯벌 등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30~60cm이다. 잎은 빽빽하게 어긋나며 다육질이고 흰 가루로 덮인다. 잎은 가을에 매우 통통해지며 붉은색으로 변한다. 잎자루는 없다. 잎몸은 좁은 선형으로 길이 1~3cm, 0.7~1.2mm이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드물게는 1, 보통 3~5개씩 모여 달리며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다. 꽃자루는 없고 꽃 밑에 매우 작은 막질의 포가 3개 있다. 화피는 5장이며 난형이고 다육질이다. 수술은 5개이며 화피와 마주난다. 암술머리는 2갈래다. 열매는 포과, 원반 모양이고, 10~12월에 익는데 화피가 남아 있다. 화피 지름은 1.5~2.5mm이다. 나문재와 비슷하여 꽃이나 열매가 없으면 혼동하기 쉬운데, 이 종은 꽃자루가 없으므로 구분된다. 이 종과 유사하지만 기수초는 줄기가 보다 위에서 갈라지고, 잎이 보다 넓으며, 결실기에 화피편이 두꺼워지지 않고, 열매가 별 모양으로 되므로 다르다. 어린잎을 식용한다. 갯나문재, 남은재나물이라고도 한다. 한반도 서해안 황해도 이남에 자생하며, 타이완, 일본, 서유럽 등에 분포한다.

 

2007.8.11.창포만 해홍나물

 

피자식물문(Angiospermae),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석죽목(Caryophyllales), 명아주과(Chenopodiaceae), 나문재속(Suaeda), 해홍나물의 학명은 Suaeda maritima (L.) Dumort.이다.

 

2007.8.11.창포만 해홍나물

 

나문재속(Suaeda) 6

기수초 (Suaeda malacosperma)

나문재 (Suaeda glauca)

방석나물 (Suaeda australis)

좁은해홍나물 (Suaeda salsa)

칠면초 (Suaeda japonica)

해홍나물 (Suaeda maritima)

 

출처와 참조

나물먹고 물마시고 풀베개-식물도감/해홍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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