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주위의 야생화

애기똥풀, 자주달개비, 물싸리풀

천부인권 2005. 5. 10. 07:38

 

 

 

<애기똥풀 5월7일>

 

애기똥풀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는 양귀비과(楊貴妃科 Papaveraceae)에 속하는 2년생초본으로 키는 50㎝ 정도이며 줄기나 가지에 상처를 내면 노란색의 즙(汁)이 나온다.
습기 있고 양지바른 길가나 밭가에서 흔히 자라며,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노란색의 즙이 애기똥과 비슷하다고 하여 애기똥풀이라고 부른다.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린 것을 백굴채(白屈菜)라고 하여 여름철 벌레 물린 데 사용한다. 또한 습진에 바로 딴 잎을 붙이면 효과가 있다. 이 식물의 노란색 즙에는 사람에게 해로운 알칼로이드 들어 있어 식용할 수 없다.

 

 

 

<자주달개비>

 

자주달개비(紫朱-)는 닭의장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Tradescantia reflexa이며, 양달개비·자주닭개비·자로초 등으로도 불린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물싸리풀>

 

물싸리풀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대한민국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몽골 등에 분포해 있다. 꽃은 황색으로 6~7월에 핀다.

'식물 > 주위의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병산 용둥굴레(이포황정)  (0) 2005.05.12
전단산의 노린재나무, 백선  (0) 2005.05.12
야생화 토끼풀  (0) 2005.05.10
양구슬갓냉이  (0) 2005.05.08
붓꽃  (0) 200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