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초등학교 제39회(남면중학교 23회) 졸업 50주년 기념으로 발행하게 된 『그 시절 아련한 우리들의 흔적』을 받아보고 웅남 친구들이 참으로 부럽다. 자신들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어렴풋이 나는 기억의 조각을 모아 각 마을의 때 묻지 않은 풍경과 이야기를 담았다. 창원공단으로 천지개벽을 한 옛 창원의 기억은 그 일을 겪은 우리들이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지구의 역사에서 사라지는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책은 2024년 7월 29일 발행인은 이기헌으로 인쇄는 라이프기획이 맡았으며 규격은 가로 182cm, 세로 257cm이며 160p이다. 책은 2024년 8월에 이기헌의 배려로 소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