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이 열리는 소쿠리섬(소고도)과 곰섬 그리고 전설 <2015/9/24 천자봉에서 본 소쿠리섬> 명동 신명마을 앞 바다에는 굿지남찌거리섬과 모자섬이라고도 불리는 메주섬을 비롯하여 벗섬(友島)과 소쿠리섬(소고도)·곰섬(熊島)·음지도(陰地島)·지도리(地道里)·초리도(草理島) 등의 섬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순 우리말과 글로 불리던 섬.. 일상의 기록들/섬 여행과 낚시 2015.11.03
하루 두 번은 육지로 변하는 창원시 동섬 <2015/10/16 신명마을에서 바라 본 동섬> 童島(동섬)은 진해구 명동에 속한 신명마을에서 남동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동그라미를 연상케 하는 섬이다. 한자로 ‘아이 동(童)’으로 표기하는 童島(동섬)은 인근한 陰地島(음지도)에 비하여 규모가 작아서 ‘아우섬’으로 불리.. 일상의 기록들/섬 여행과 낚시 2015.10.28
진해구 천자봉에서 바라보는 창원만 풍경 창원시가 통합시가 된 후 지역의 갈등만 더 커지고 바뀐 것은 거의 없다. 그 중에 바다의 이름은 이제 바꿀 때가 되었다는 것을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天子峰(천자봉)에 앉아 생각해 본다.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1592년 조선시대에는 창원시 앞 바다의 이름이 지금과 달랐다. 물론 행정.. 일상의 기록들/섬 여행과 낚시 201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