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5. 창원천과 봉림천 합류 모습 오랜만에 비오는 창원천을 촬영하러 발걸음을 옮겼다. 까치아파트 4거리에서 사림동 방향으로 하천에 만든 길을 따라 걷는데 땀이 장난 아니게 흘렀다. 창원천과 봉림천이 합류하는 창원천1호교 아래에는 창원천에서 내려오는 흙탕물과 비교 될 정도로 봉림천의 물은 맑은 편이다. 흙탕물이 제법 많이 흐르는 창원천에는 새들도 없고 색다른 관심 꺼리를 찾지 못하고 걷기만 했다. 봉림교에서 바라 본 창원천 대동아파트 입구인 봉림교에서부터 왼쪽 길로 걸었다. 비가 온 후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창원천을 따라 연결된 오수관에서는 오수와 함께 물이 넘쳐 솟구치고 있다. 그리고 봉림동으로 연결된 우수관에는 평소에도 오염물질이 흘러나온 흔적이 확연하다. 2016.6.5 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