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연도동 강유출 송덕비 <2016.12.5. 육지로 변한 연도에 있는 강유출 송덕비> ‘경상도 속찬 지리지’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椽島(연도)는 괴정마을에서 동남쪽 4km에 떨어진 섬이었으나 지금은 뱃길이 사라지고 마을버스가 운행하는 육지로 변한 섬마을이다. 섬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굿당산(107.3m)으로 봉우.. 역사의 기록/비판.정려각.마애비 2016.12.16
진해구 연도에서 만난 흰구름송편버섯 <2016.11.26. 천지개벽을 하는 섬 연도에서 만난 흰구름송편버섯> 불과 몇 개월 전에만 해도 연도는 괴정마을에서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섬이었다. 이번에는 연도의 강유출 비석을 보기 위해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연도까지 가는 배는 없어지고 창원시에서 운영하는 용원동과 연도를 .. 식물/야생버섯 2016.11.27
진해구 천자봉에서 바라보는 창원만 풍경 창원시가 통합시가 된 후 지역의 갈등만 더 커지고 바뀐 것은 거의 없다. 그 중에 바다의 이름은 이제 바꿀 때가 되었다는 것을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天子峰(천자봉)에 앉아 생각해 본다.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1592년 조선시대에는 창원시 앞 바다의 이름이 지금과 달랐다. 물론 행정.. 일상의 기록들/섬 여행과 낚시 201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