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13 사파동 벗바리에서 치맥 간담회 한 전수식씨 마산시 부시장을 역임하고 2010년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수식씨를 처음 만난 것은 블로거 간담회였고 이후 당시 창원시장에 당선 된 박완수씨의 뇌물수수 의혹으로 검찰청 앞에서 삭발식을 할 때 보았던 것이 인연의 전부이다. 그 이후 간혹 언론에 택시기사를 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긴 했지만 사람 사는 일이란 대게 다 그런 것 아니겠는가 하고 생각했다. 이번에 블로거들과 치맥을 먹으면서 자신의 뜻을 이야기하고 싶다하여 만난자리에서 당시 검찰을 찾아가고 뇌물 수수의혹을 밝혀 달라고 항의하며 삭발을 한 것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을 받았다고 한다. 선거법 위반은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당하는 형벌이 함께하는 것이라 집에서만 있어보니 오히려 집에만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