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6일 진해구 제덕동에 위치한 제덕동 팽나무 노거수와 제덕진성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이 비는「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에서는‘卓有詳碑(탁유상비)’라 소개를 하고,「국립문화재연구소-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에서는 ‘大路開創碑(대로개창비)’라 소개를 하고 있다. 또한 문화유적의 이름만 소개하고 있는「문화유적총람」에도 ‘大路開創碑(대로개창비)’라 소개를 하고 있다. 碑座荷葉(비좌하엽) 양식의 卓有詳 大路開創碑(탁유상 대로개창비)는 제덕동 586번지에 있었지만 새마을운동을 하면서 현 위치인 진해구 제덕동 915번지로 이전을 하여 세웠다. 비문은 풍파에 시달려 잘 알아보기 힘들다. 이 비의 전체 높이는 1.13m, 비신의 높이는 0.76m이다. 비의 뒷면에는 化主 徐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