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5

주남저수지 연꽃밭의 물옥잠

주남저수지 옆 동네 판신마을에 밤호박 사러 갔다가 주인을 만나지 못해 주남 인근의 연꽃밭에 잠시들러 수생식물 구경을 하고 왔다. 오랜만에 물뱀도 보았고 화려한 연꽃 사진도 몇 장 담았다. 그중에 눈에 띄는 수생식물이 몇 개체가 있어 사진에 담았다. 물옥잠은 생긴 모양이 백합과의 옥잠화를 닮았으나 물에 있다 해서 물옥잠이란 이름을 얻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국립수목원국가생물종지식정보에서는 백합목(Liliales)으로 분류하고, 다음백과에서는 닭의장풀목(Commelinales)으로 분류하고 있다. 물옥잠의 꽃말은 ‘변하기 쉬운 사랑의 슬픔’이다 물옥잠은 논이나 늪처럼 고여 있는 물에 서식하고 물에 살지만 뿌리는 흙속에 두고 있으며 줄기에는 스펀지처럼 구멍이 많이 있다. 키는 20~30cm정도 이고 잎 가장자..

창원시 람사르문화관도 점자블록 엉터리 설치

주남저수지에 건설한 람사르문화관과 화장실,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의 장애인시설을 둘러보니 외부에서 안으로 진입하는 곳에 휠체어장애인을 위한 경사로는 마련되어 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은 설치가 되어 있지 않아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화장실과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