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우체국은 제국주의의 상징이었다. 일제가 한반도에 최초로 만든 계획도시 진해는 도시의 영역과 거리망이 중심에서 햇살처럼 사방으로 뻗어 이루어진 방사형 도시(放射形 都市)의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창원시 합포구 진동면에 진해현이 있었으나 그곳의 지명을 지금의 진해구로 일제가 계획도시를 만들면서 가져.. 역사의 기록/문화재 여행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