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판지에서 아침을 맞다. 오늘은 동판지 일출을 구경하러 가봤다. 예전에 사진으로 본 동판지 일출 풍경이 아름다워 그런 그림 한 장 얻어 볼 욕심으로 새벽에 출발을 하였다. 도착하니 여명은 밝았고 판신마을로 들어가 자리를 선정하기 위해 이리저리 헤매며 다니다 보니 어느 듯 해가 떠오른다. 예쁜 일출사진은 얻지 못했..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09.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