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의 치욕에도 빛난 창원인의 충절-황시헌 창원부읍지(昌原府邑誌 : 1832) 본조(本朝)에 보면 “백선남(白善男), 병자(丙子) 2월에 부임하였다. 같은 해 11월에 쌍령(雙嶺)에 나아가 진을 치고 힘을 다해 싸우다가 죽었다. 그때 부사를 수행하던 아전 황시헌(黃是憲)이 인신(印信)을 메고서 같이 죽었다. 청렴결백하여 비가 세워졌다.”.. 역사의 기록/문화재 여행 201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