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족 2

창원향교가 청소년에게 전하는 기본예절

창원향교가 청소년에게 전하는 기본예절 요즘 창원향교에는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예절교육과 충효교육을 받으러 많이 오고 있다. 교육자와 피교육자의 입장은 확실하게 다른 모습이다. 청소년들에게 하나라도 더 많은 것을 알려주기 위해 어르신들이 노력하지만 피교육자인 청소년들의 태도는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은 모양이다. 그래도 열심히 경청하며 기록하는 청소년들이 있기에 향교의 어르신들은 신이나신 모습이다. 향교에서 청소년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기본예절은 딱딱하지만 배우면 유익한 지식이 되고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교육내용이라 소개를 한다. 향교에서 예절교육을 받은 청소년과 그렇지 않은 청소년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보고 느낀 후의 자신의 모습이 달라..

창원향교 예(禮)를 말하다.

창원향교 예(禮)를 말하다. 2011년 7월 2일 10시경 창원향교 풍화루 앞에는 창원고등학교 1학년들로 결성된 ‘역사탐방 동아리’ 학생들이 향교의 역사는 어떻게 시작되는지, 어떤 곳인지, 향교에서 어떤 의식을 하는지 등을 알고, 경험하고자 인솔자 ‘이영록’ 역사 선생님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유림회관 3층 다목적실에는 합포중학교 3학년생들이 ‘창의적 재량활동’의 일환으로 향교가 전하는 예절교육을 받기 위해 인솔자이신 ‘강종화’ 영어 선생님과 함께 자리를 하였습니다. ‘합포중학교’에서는 매월 1회 충효교육을 받기 위해 한 반씩 향교에 와서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이곳 “향교에서 들었던 이야기가 교과서에서 나오게 되면 그 때 배웠던 것임을 기억하고 즐거워한다.”고 강선생님은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