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천왕문과 가람각 성보박물관을 나오니 12시가 넘었다. 영축산통도사 일주문을 구경하며 현판을 보고 있는데, 배꼽시계는 정확히 먹거리를 요구한다. 간단히 요기를 하기 위해 “전나무 아래 쉼터”라는 간판이 붙은 일주문 옆 건물에 들어가 라면을 시켰다. 음식점에 앉아서 전동차를 타고 가는 스님이 .. 역사의 기록/문화재 여행 200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