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회계서당은 일제에 아부하여 건립하였을까? 사람의 이치는 자연의 이치와 달라 옳고 그름에 대한 명확함이 없는 것 같다. 추담(秋潭) 윤선(尹銑)선생은 임진왜란이 나자 창의(倡義)하여 왜구와 싸우기도 하였던 인물이다. 그런 사람을 기리고자 건립하는 ‘회계서당(晦溪書堂)’이 1918년 일제강점기 때에 만들어졌다는 것이 궁금하다. 일제강점.. 역사의 기록/문화재 여행 2010.05.01
구음재에는 파평 윤씨의 힘이 보인다.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1914년 「구평」,「오전」마을을 병합하여 「함방리」라 칭하고 합천군 가회면에 편입시켰다.「함방리」는 산청군 신등면과 합천군 가회면 경계지점에 위치하며 순수 우리말로는「거북들」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구음재(龜陰齋)는 함방리에서 자동차 한대 지나는 작은 다.. 역사의 기록/문화재 여행 201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