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1. 진북면 영학리 성주이씨 영추재(永追齋) 합포구 진북면 영학리 198번지는 성주이씨 재실인 영추재(永追齋)가 있다. 서북산이 만든 골짝 아래 학동이란 마을에 성주이씨 이명림(李命林)이 입향(入鄕)하면서 세거지가 된 곳이다. 이웃하여 있는 심씨 재실과도 건물의 배치나 형태가 매우 유사하다. 이곳 재실과 주변에는 다양한 나무들에 이름표를 붙여 둔 것이 이채롭다. 대문의 편액은 무첨문(無忝門)으로 ‘이 문을 지나는 자는 조상에게 욕됨이 없게 하라!’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무첨문(無忝門) 편액 영추재(永追齋) 전경 영추재(永追齋) 편액 永追齋 柱聯 遵甄家之住模 效韋氏之故事 〇但寓慕有云 恒思先徽無墜 永追齋記 舊鎭海治北二十里 鎭北面永鶴里鷲山之下 靠山臨野 爲四楹三架之屋 而牓之以永追齋者 故星..